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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직감 남자보다 뛰어날까?
여자의 직감 남자보다 뛰어날까?
흔히 '여자의 직감은 뛰어나다고 한다. 남자가 거짓말을 할 때나 바람을 피울 때 여자는 직감으로 안다고 한다.
과연 진짜일까? 사실은 의외로 그렇지도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실험을 통해서였다.
이 실험은 1만 5000명 이상 되는 남녀의 협조를 구했다.
먼저 피험자들에게 웃는 얼굴이 찍힌 사진 2장을 보여 준다. 한 장은 정말로 웃는 얼굴이고, 또 한 장은 웃는 시늉만 한 얼굴이다. 이런 사진을 10세트 보여 준다.
웃는 얼굴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과연 구분할 수 있을까?
결과적으로 남성은 진짜 웃는 얼굴을 72% 고를 수 있었지만, 여성은 71%밖에 고르지 못했다.뭐, 대수롭지 않은 차이이긴 하지만, 의외로 남자도 직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또 이성(異性)의 성실성을 알아보는 실험도 실시했는데, 여 기에서도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 남성 은 76% 적중했고, 여성은 67%밖에 맞추지 못했다.
이 실험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거짓을 간파하는 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결과가 나왔다.즉 남자는 여자의 본심을 간파하는 데 의외로 뛰어난 능력을 지녔지만, 여자는 겉모습만 성실한 척 꾸미는 남자의 행동에 그냥 속아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하지만 여성들은자신의 직감에 상당히 자신감을 갖고 있는 듯했다.
실험 전에 실시한 앙케트에서 '자신의 직감을 믿는가‘라는 질문에 여성은 77%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흥미롭게도 남성은 58%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결혼을 빙자한 사기꾼들에게 곧잘 속아 넘어가는 여성들이 많은 것도 이런 자신감 때문일지 모른다. 여성 여러분, 부디 주의하시길!
남녀의 차이는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에서 드러나는 남녀의 차이 때문이라고 말한다.
보통 여성은 남성보다 감정을 분명하게 얼굴에 드러낸다. 반면 남성은 자신의 표정을 감추는 데 익숙해져 있다. 따라서 여성은 남자의 애매모호한 얼굴을 간파할 수 없었던 것이 라고 한다. 또한 인간관계 심리학자인 수잔박사는 여성은 밝은 면을 보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으므로 불성실함 을 간파하는 일이 서투르다고 말한다.
성실한지 아닌지를 간파하는 것과,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아차리는 것은 엄밀하게 말하면 다르다는 생각도 들지만, 말하자면 남성보다 여성이 좀 더 잘 속 는 모양이다.그렇다고 해도 방심은 금물! 여성은 시각뿐 아니라 꼼꼼하게 청각, 후각 등 오감을 사용해 남자의 거짓말을 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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