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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유아용 우리나라는 주니어카시트

유아들을 차에 태울 때는 반드시 카시트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카시트는 자동차 사고시 유아들의 사망위험을 70% 이상 낮춰주지만 사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제대로 사용하려면 유아들의 연령과 체중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데요, 최근 미국 소아과학회가 권고한 올바른 카시트 사용법, 시기를 전해드립니다.


저도 아이를 키울 때 유아용과 주니어를 언제 바뀌는지 애는 커가는데 이 정도면 되나 하고 생각만 해왔지 정확하게 몇 살인지 아니고 두리뭉실 처럼 얘기합니다. 괜히 헷갈리는데요 카시트는 어떻게 매고 설치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카시트는 설치는 카시트에 설명서와 회사사이트에 동영상으로 충분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신문에 보면 사고당시에 카시트를 잘못 장착된 예를 보여주는데요 세 살이었던 스미스는 가족여행 중 일어난 차량추돌로 사망했는데요. 당시, 스미스는 ‘부스터시트’라 불리는, 유아용 보조 카시트에 앉아 있었지만, 카시트와 함께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 버린 겁니다. 엄마는 스미스의 사망 원인이, 자신의 ‘잘못된 선택’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아이의 나이와 체중을 고려하지 않은 채, 편의대로 카시트를 선택했다는 겁니다.

카시트 안전은 사용설치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자동차 사고 시 유아동의 사망위험을 71%까지 줄일 수 있다고 알려진 카시트 그런데, 대다수 부모가 아이에게 맞지 않는 카시트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히려, 사고 시 부상과 사망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 소아과학회는 부모들에게 더욱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카시트 선택 기준을 다시 발표했습니다.


최소 만 8세가 될 때까지는 어린이용 카시트를 사용해야 하며 연령과 체중, 키에 따라 다른 카시트를 선택하고 장착 위치도 달라져야 하는데요. 가장 강조된 것은, 최소한만 2세까지 카시트는, 뒤쪽을 향하도록 장착하라는 겁니다.


많은 부모가 앞쪽을 향해 카시트를 장착하지만, 이는 뒤쪽을 보게 장착하는 것보다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다섯 배나 더 높기 때문입니다. 5세까지는 반드시 5점씩 안전띠가 있는 카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4세 혹은 체중 30㎏까지는 뒤쪽을 향해 장착하면 더 안전합니다.

만 5세가 넘어야 차량용 안전띠와 함께 사용하는 유아용 보조 시트인, 부스터시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시트 자체안전띠를 사용하는 신생아/유아용 카시트와 차량 안전띠를 아기에게 직접 사용하는 아동용 카시트(주니어/혹은 부스터시트)가 있습니다.

최근에 발표된 미국소아과학회에서 발표했지만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와 차이가 큽니다 누구의 말이 옳은지 참 난감합니다. 나이도 배로 가까이 적게 주니어로 넘어가는데 우리나라는 절반의 몸무게로 주니어카시트로 넘어가라고 합니다. 몸은 미국 쪽이 성장 속도가 빠르지 않나요? 애기 엄마들은 조금 더 생각을 깊게 해보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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