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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연애(결혼) 풍속도

사유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을 건너뛰고서라도 아이를 가지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사유리가 솔직하기로 소문난 여자이기에 사유리는 정말 그러고 싶다는 얘기입니다. 주변에 많은 여성이 이미 그런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고 조금은 이전단계로 살아간다는 얘기입니다.


여자는 어떤 남자를 바랄까요 이전에 포스팅 글을 보면 여자는 능력 있고 자기와 아기에게 잘해주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얘기했고 당연한 글입니다. 그러면 여자의 능력이 남자보다 우수한 여자는 남자가 필요하겠습니다. 아빠 역할 때문에? 여자에게는 가끔 필요한 존재임은 맞으나 항상 필요한 존재는 아닙니다. 남자가 그래도 필요할 것 같아 생각하는 여성은 이전단계를 경험하고 있는 여자가 많습니다

이전단계=> 결혼은 귀찮고 안 하려니 사회(부모, 친구)에서 용납을 하지 않으니 차라리 노처녀로 살다 죽자 하며 1인 가족으로 자유로이 평화롭게 재미있게 살고 있지만, 가끔 집의 외로움이 있어 애완동물을 키웁니다. 그러나 능력이 충분히 갖추고 있다면 아기를 낳아 키워보고 싶습니다. 내가 현재 여자라도…. 애완동물을 그냥 키우는 것이고요


선진국에서 꼭 결혼을 하지 않고 살더라도 아이 낳고 사는 여자를 위해 나라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기에 어렵지 않게 잘살고 있는 엄마들도 많습니다. 애도 없는데 자꾸 애 엄마라 불러도 싫잖아요. 앞으로 사유리처럼 생각만 아니고 서서히 그렇게 변해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래전 기억은 없지만, 미래를 예측하는 학자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우리의 생활패턴을 읽어보면 우리가 20~30년 정도 지나면 결혼을 하는 사람보다 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아질 것이다. 개인의 사생활이 더 중요시되기 때문에 결혼하지 않지만, 그 외로움을 애인으로 바뀌며 능력 있는 여자는 남자친구가 7명이 될 수 있다. 물론 그7명의 남자친구 또한 능력이 있으면 여자친구가 7명이다. 그 여자는 요일마다 친구를 번갈아 만나며 결혼 없이 재미있게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여자는 어느덧 아기를 갖고 싶은 마음이 들어 수요일에 만나는 남자에게 서로 동의하에 아기를 가지자고 얘기한다. 남자의 조건과 여자의 조건이 일치 시 아기가 탄생하지만, 아빠는 수요일에 만나는 남자친구이고 가끔 특별한 날에 찾아와 인사를 할 뿐 특별히 달라질 것은 없다.

이런 얘길 들었을 때 약간 세상이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게 바뀔 수도 있겠구나 했지만 변해가는 것은 보입니다 혹 비혼식을 아시나요 1인 가족의 증가 그리고 젊은 세대가 결혼해서 보장받을 수 있는 미래 삶의 불투명함에 비혼을 선언한 사람들 사이에선 ‘비혼식’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그동안 지출한 지인과 친구들 결혼식 축의금의 본전이 생각나는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이죠. 친구와 지인들을 초대해 ‘나 홀로 결혼식’을 열고 그간 냈던 축의금을 돌려받는 것입니다.


졸혼은 많이 들어봐서 알 것입니다. 일본에 '졸혼(卒婚·소쓰콘)'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2004년 책 '소쓰콘을 권함'을 쓴 스기야마 유미코는 졸혼을 이렇게 정의했는데요 '기존 결혼 형태를 졸업하고 자기에게 맞는 새 생활 양식으로 바꾸는 것.' 스기야마 부부는 걸어서 25분 떨어진 아파트에 따로 살며 한 달에 두어 번 만나 식사한다. 원래는 전형적인 모범 부부였지만 아이들이 자라자 달라졌다. 시간 맞춰 같이 밥 먹고 가족 여행 다니는 것도 부담스러웠다. 결혼 틀은 유지하되 각자 자유롭게 살기로 했다

자신의 삶이 중요하고 개인의 사생활을 중요시 생각하기에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교육이 되고 개인적인 모습이 사회와 맞물려 흐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홀로 태어나 홀로 세상을 떠나는것처럼…. 그래도 미래처럼 많은 애인과 살고 싶은가요. 아니면 나만을 바라보고 (아닐 수도 있음) 있는 이에게 평생 사랑하며 살아가겠습니까? 답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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