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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 대여 서비스 대출횟수나 기한으로 저작권보호

어찌 보면 아무것도 없는 데이터뿐인데 꼭 이렇게 기한을 정하고 대출횟수도 정해야 하나? 생각도 하겠지만 책의 재료가 중요한 것은 아니고 문화에 대한 저작권이 전자책의 값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초기 때 여러 나라가 전자책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미국·영국 등 전 세계 선진국들은 대부분 ‘대여(Lending) 모델’ 방식으로 전자 도서관을 구축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유통업체와 도서관이 계약 기간을 정하고 기간이 만료되면 접속권이 소멸해 재계약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전자책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는 미국에서도 출판사들의 전자도서관 납품 정책 논의는 2013년쯤에야 본격화돼 이제 전자도서관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이들 국가들의 국공립 도서관이나 대학 도서관은 대부분 학생 카드나 지역 주민에게 발급된 도서관 출입 카드를 사용해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책을 대여해 볼 수 있고 전자책은 디지털저작권관리(DRM)가 적용된 상태로 대여돼 기간이 지나면 자동 체크아웃되는 방식을 취한다고 합니다. 보통 한 타이틀당 사용자의 수도 제한된고 예를 들어 일정한 사용자 수를 정해 한정된 수만큼 대여되면 그 타이틀은 반납하기 전까지 대여가 불가능합니다.

미국에서도 전자도서관을 구축하는 초기에는 대형 출판사들을 중심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과 소비자(B to C) 간 시장에서의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해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전자책을 도서관에 납품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가이드라인이 구비되면서 요즘은 다양한 서비스 정책과 가격 정책을 내세우며 전자도서관 유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젠 책을 사는것보다 e북을 사는게 싸고 편리해져 갑니다. e북 보는 방법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해당 e북 회사에서 글을 읽을 수 있는 뷰어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해당 뷰어를 설치하고 나면 읽을 수 있게 되는데요, 따라서 해당 회사로 문의하시느게 제일 정확하고 좋습니다 현재쓰고 있는 e북대여나 e북을 판매할때에는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능이있습니다 아울러 다음의 내용도 참조해보시기 바랍니다


▶ EPUB

EPUB은 전자책 전용 파일입니다. 전자책 만들기에 좋으라고 전자문서 회사와 전자책 회사가 모여서 만든 형식입니다.

EPUB으로 만든 전자책은 페이지를 넘기고 밑줄 치고 메모하기를 지원합니다. 종이책을 읽다가 책갈피 꽂는 것과 같은 기능도 있지요. 지금 한국의 전자책 서비스 대부분이 EPUB으로 전자책을 서비스합니다. EPUB 전자책은 전용 뷰어로 읽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저작권관리(DRM)만 없다면 웹브라우저로도 읽을 수 있지요.


▶ 앱북

전자책을 모바일 앱으로 읽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명 ‘앱북’인데요.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 있는 앱인데, 책을 담은 겁니다. 앱북이 단권일 경우 유료 앱으로 등록된 경우가 많습니다. 저작권 보호 기간이 지난 책은 무료 앱으로 등록된 경우도 있습니다. 전집이나 컬렉션처럼 여러 책을 담은 앱이면 앱 자체는 무료입니다. 그대신 앱이 서점이 되어서 앱 안에서 책을 한 권씩 팝니다. 앱북은 특정 환경에서만 작동합니다.


▶ PDF

PDF는 문서 파일입니다. 전자책 전용 파일은 아니지만, 전자책용 파일 형식으로도 쓰입니다. 교보문고와 도서출판 인사이트, 한빛미디어가 PDF 전자책을 팝니다.

PDF로 된 전자책에도 디지털저작권관리(DRM)을 씌우지 않은 전자책은 독자가 아무런 제한없이 원하는 단말기, 원하는 환경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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