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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에게 언급한 서혜순을 보며
고(故) 김광석 아내 서해순 씨가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서해순과 진행한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서해순은 김광석의 외도와 폭력성으로 부부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서해순은 “어느 날 광석 씨가 생방송을 펑크 냈다는 연락을 받았다”라며 “알고 보니 내연녀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병원에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 가보니 내연녀 가족들과 허물없이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광석 씨가 나에게 ‘먼저 집에 가 있어’라고 말해 눈물을 흘리면서 집으로 돌아갔다. 그때부터 남편에게 마음이 멀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서해순은 김광석의 폭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해순은 “광석 씨는 부부싸움을 하면 물건을 던지거나 부수는 일이 많았다”라며 “화를 내면 감당이 안됐다”라고 말했다.
서해순은 그동안 말을 아낀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서해순은 “여자로서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라며 “남편을 먼저 보내고 21년 동안 평생을 루머에 시달려왔다. 그 고통은 누구도 알지 못한다. 그래서 딸 아이의 죽음 역시 입에 올리는 게 싫었다”라고 설명했다.
<우먼센스에 나온 기사>
월관지 우먼센스에 나온 기사로 한마디도 빼지 않고 이렇게 글이 올립니다. 저는 솔직히 동물원부터 김광석을 음악을 좋아해 온 팬이지만 고인인 김광석에게 마음대로 언급하는 서해순을 보고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 건지 의문스럽게 보입니다.
많은 사람이 의문스럽게 사망한 김광석에 대하여 한 번쯤 보실 거라 믿고 더 옛날얘기는 하지 않고 또한 정확하게 사실이 아니기에 의심들이면 판단이 그르치기에 뒷얘기는 그만하겠습니다.
각설하고 우선제가 라이브 무대에서 한번 보았던 김광석은 노래만큼 따뜻한 표정으로 맞이했고 중간에 늦게 들어온 관객에게 부끄럽지 않게 센스있게 배려하는 말투로 진행을 했으며 키는 작지만 공손한 행동에 노래와 가수가 한 몸처럼 느껴져 팬이 되었지만 김광석이 집에 도착하면 가면을 벗고 집에서는 폭력적인 사람으로 변한다고는 생각도 못 할 일이고 주위의 동료 가수들도 생각할 수 없는 얘기라 합니다.
그럼 서해순은 동거와 임신까지 한 사실을 결혼전에 말을 한 것인지 그 사실이 결혼 후 들켜서 알려진 것인지 그래서 사이가 나빠진 것인지는 답이 없지만 그런 사실은 있다. 그리고 서해순 오빠가 사기, 폭력으로 전과 9범인 가족력이 있지만, 이 법정 싸움과 무관한 일이며 현재는 결정적인 증거가 없다.
이십 년이 지나서 진실은 밝혀내기가 쉬운 일은 아닌데 무엇보다 김광석의 저작권료가 서해순에게 다 흘러가 많은 부를 축적하여 주위에 변호사를 방패를 세울 수 있는 자리가 왔으니 이제 무서울 것도 없고 더 숨어있지도 않아도 된다. 오히려 고(故) 김광석에게 손가락질하며 나를 건들면 어떻게 되나 봐라 식이다.
자기를 물어뜯은 이상호 기자에게는 그렇게 할 수는 있어도 남편과 딸을 거둔 여자로서 김광석에게 손가락질은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서혜순은 아직도 김광석을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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