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에 호감을 느끼게 하는 법

짧은 시간에 호감을 느끼게 하는 법

음을 조율한다는 의미는 상대방의 무의식적 행위,충동,상태를 동조하는 기법이다

우리가 표적으로 삼아야 하는 건 어디까지나 무의식적이야 한다는 게 중점이다. 상대의 무의식에 동조해야 효과를 빨리 얻을 수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흉내 내는 것이라고 하지만 흉내 낸다는 걸 눈치채지 못하게 하고 상대의 행동이나 자세를 흉내 내면 상대는 좋은 인상을 받게 된다. 왜냐하면, 사람은 자신과 코드가 맞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상대가 몸을 앞으로 숙여 이야기하면 당신도 속인 자세로 반응하고 상대가 다리를 꼬면 당신도 다리를 꼰다. 마치 상대와 당신 사이에 거울이라도 있는 것처럼 흉내 내는 것이다

상대의 표현방법이나 페이스를 맞추는 것도 효과적이다. 상대가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라면 당신도 큰소리로 상대방이 말이 빠른 사람이라면 당신도 빠르게 말하면 좋다. 상대의 호흡 페이스에 맞춰 똑같이 호흡하는 것이다.

단 상대에게만 신경을 쓰고 대화 내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거나 나쁜 버릇을 따라 할 필요는 없다.

상대방과 대화가 맞을 때는 이미 무의식이 동조하고 있기 때문에 한 가지 더한다며 상대와 템포도 맞추어보자 위화감이 없을 때는 그대로 대화를 이어가며 상대방 이야기를 잘 듣는다.

그러다가 대화가 끊어질 때는 상대방의 템포(호흡)에 집중하며 만약 상대방이 이야기를 시작할 의사가 없는것 같다면 당신이 무언가를 질문해서 상대방이 이야기를 시작하는 타이밍에 템포(호흡)를 맞춘다. 템포가 어렵다고 생각 들면 호흡을 맞추어 가라

이런 무의식적 행동은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좀 더 큰 효과를 발휘하고 급속하게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자신과 똑같은 사람을 이해하는 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