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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팔뚝을 불린 이유
한국형 수퍼히어로라 부르며 요즘 주가가 최고인 마동석은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이렇게 팔뚝은 굵은 것은 아닙니다. 고3 때 마동석은 가정형편 때문에 미국에 이민을 가게 되었는데요. 한국에서 몰랐던 이민 생활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언어문제를 시작으로 보이지 않는 인종차별 (glass ceiling) 그리고 매사에 한국과 다른 패턴 또 한국에서는 늘 무시하던 경찰들의 권위의식과 권력 늘 빡빡하고 지루한 일상 등
마동석 고 3때
그저 천국 같은 선진국이자 기회의 땅만은 아닌 곳이 미국이라는 걸 일찍 알았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기가 오고 싶어 이민을 선택한 것이 아니기에 적응도 힘들었다고 합니다. 마동석은 키는 1m 78cm입니다만 미국에는 큰 키는 아니었기에 그는 거구의 외국인들을 보면서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운동으로 몸을 불렸습니다. 많은 한국이민자 대부분이 무시를 당하지 않기 위해 라는 공통적인 부분을 운동으로써 몸집을 키웁니다.
마동석 트레이너 활동때
젊은 사람들은 동양사람을 작다는 데에서 무시하는 경향이 많은데요 배우 이재윤도 이민 갔다 몸을 먼저 만들고 주짓수, 유도를 배웠다고 하니 방어적으로 나오는 이치인 것 같습니다. 마동석은 콜럼버스 주립대에서 체육을 전공하고 대학을 졸업한 그는 체격이 건장했기에 형사가 되고 싶기도 했지만 이후 보디빌더와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하면서 입지를 쌓았는데요 한때 이종격투기 선수인 마크 콜먼과 캐빈 랜들 맨의 개인 웨이트 트레이너를 맡아 이름을 날렸습니다. 이때가 팔뚝 두께가 두꺼울 시절이라고 합니다.
2005년 영화 '천군' 마동석
하지만 미국 땅에서 배우의 꿈이 이루기는 힘들다고 판단하고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30대 중반의 나이로 돌아와 연기 생활을 하기 시작하고 몇 편의 영화에 출연하지만 빛을 보지 못하고 덩치가 너무 커 스크린에 맞지 않고 주위에서 살을 빼라고 권유를 합니다. 마동석은 배우에 집중하기 위해 근육을 줄이고 다이어트를 하며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인정을 받기 시작합니다.
2008년 연합뉴스
2011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보통 배우들이 그 캐릭터에 맞추기 위해 살을 찌고 빼듯이 마동석도 그렇게 몇 년을 가벼운 몸으로 배우로 살아가다 2012년 영화 ‘이웃사람’(19금)의 마동석 캐릭터가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이웃의 이야기인데 악랄한 살인자를 보고 도망가지 않고 다이까는(?) 깡패 캐릭터입니다 (살인자가 유일하게 피했던 캐릭터)
2015년 영화 '악의연대기'
2018년 예정영화 '곰탱이' 김새롬과 마블리
물론 그때도 얇은 몸매이지만 힘있고 괴력+정의감이 그때 캐릭터가 변천되어 지금의 마동석 캐릭터로 변해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땐 연기력만으로 히어로가 되는 그런 마동석이였지만 지금은 몸도 성장한 케릭터가 됩니다. '이웃사람 이후에 영화에서부터 마동석의 팔뚝이 서서히 불리기 시작합니다. 악의연대기 - 부산행 - 부라더 - 이렇게 덩치 큰 아님 수퍼히어로처럼 이제는 마동석이면 괴력의 귀여운 소유자로 인식이 됩니다.
이름 : 마동석
본명 : Don Lee (한국명 이동석)
국적 : 미국
출생 : 1971년 3월 1일 (46세)
신체 : 178cm, 100kg, O형
성좌/지지 : 물고기자리/하얀돼지띠 (신해년)
학력 : 컬럼버스주립대학교 체육학과
데뷔 :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1]
소속 :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직업 : 연기자 아트박스 사장
별명 : 마요미, 마블리, 마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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